유명 한우 상표인 '횡성한우'가 국내 최초로 중동시장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횡성군과 횡성 축협은 오늘(14일) 오전 아랍에미리트 수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수출하는 첫 물량은 등심과 안심, 채끝 등 99.4kg으로 현지 레스토랑 등에 공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수출된 한우는 횡성축협에서 생산한 한우로, 횡성군과 한우농가, 생산자단체, 지역 기업이 오랜 기간 협력하며 품질과 제도적 기반을 갖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횡성 축협은 올해 초 도축장 할랄 인증 승인을 받은 뒤 지난달 UAE 정부로부터 수출 작업장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명기 횡성군수는 "횡성한우의 UAE 수출은 횡성군과 생산자단체, 도축장이 함께 오랜 시간 준비한 결과"라며 "앞으로 국내외 기관들과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해 횡성한우가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출 판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: 지환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141640102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